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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알래스카 LNG프로젝트 공동개발 모색

기사승인 2018.01.12  18: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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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NG액화플랜트・1200Km 가스파이프라인 건설 등 430억불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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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미국과 중국이 손잡고 430억 달러를 투입해 연간 2000만톤 생산 규모의 LNG액화 플랜트 등을 건설하는 알래스카 LNG프로젝트 공동개발을 모색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GECC)가 12일 발표한 국제에너지동향에 따르면 알래스카 주정부는 최근 중국 북경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의 국영기업들과 알래스카 LNG프로젝트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알래스카 북부지역 North Slope (Prudhoe Bay)에 매장된 천연가스를 채굴해 연간 200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LNG 액화플랜트, 수출 터미널, 2기의 LNG 탱크 등을 알래스카 서남단 니키시키(Nikiski)에 건설하고, 프루도베이와 니키시키간 1200Km(800마일) 구간에 가스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43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2019년~2024년 건설 후 2024~2025년 경부터 아시아로 가스수출 수송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협약은 알래스카측은 알래스카주정부와 알래스카가스개발공사(AGDC), 중국측은 중국국영석유공사(Sinopec), 중국투자공사(CIC Capital), 중국은행(Bank of China) 등이 참여했다.

협약 내용은 LNG 판매, 자금조달, 투자, 중국산 기자재 사용 등이다. 특히 Sinopec은 프로젝트를 설계, 건설하고, 중국측은 가스의 75%를 구매하며, 알래스카는 25% 가스 보유, 판매한다.

GECC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법적구속력 없는 의향서(letter of intend) 수준으로 투자자, 천연가스 구매자, 예비공사에 대한 자금조달 계획, 프로젝트 생산물 소유권, 이익배분에 관한 내용이 명시돼 있지 않다. 투자조건 등을 구체화해 본계약 체결해야 구속력 있는 계약으로 완성된다.

빌워커 알래스카주지사는 협약서에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투자할 중국측 기관이 명시돼 있지 않으나, 신뢰할 만한 당사자인 중국 고위 정부 경제관리와의 사이에서 맺어진 협약으로서 알래스카-중국간 본격적인 경제협력의 출발점이라고 하면서 향후 중국과의 무역관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남준 기자 cnj@energydaily.co.kr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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