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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 이란 경제제재 미연장 등으로 상승

기사승인 2018.01.10  09: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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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산 62.96 달러·북해산브랜트유 68.82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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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지난 9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 재고 감소 기대, 미국의 이란 경제제재 유예 미연장 가능성, 세계 석유수요 증가세 전망, 미 원유 생산 증가 전망, 미 달러화 강세 등으로 상승했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 텍사스산(WTI)은 전일대비 배럴당 1.23달러 상승한 62.96달러에 거래됐다.

런던석유거래소 북해산브랜트유(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1.04달러 상승한 68.82달러에 마감됐다.

텍사스산(WTI)은 2014년 12월 9일(배럴당 63.82달러) 이후 북해산브랜트유(Brent)는 2014년 12월 5일(배럴당 69.07달러)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두바이유(Dubai)는 전일대비 배럴당 0.47달러 상승한 65.51달러를 기록했다.

이 같은 국제유가는 미 원유 재고 감소 기대 등으로 상승했다.

미국 석유협회(API)가 지난 1주 원유 재고가 당초 예상치인 112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는 등 시장 예상치(390만 배럴 감소)를 상회했다.

시장은 10일 발표되는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원유 재고가 8주 연속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의 對이란 경제제재 유예 미연장 가능성은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시장 참여자들은 10일 이후 이뤄질 미국의 對이란 경제제재 유예 연장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Sucden Financial사의 Geordie Wikes는 이란 핵협정 파기 및 신규 제재 부과시 공급 차질을 불러와 유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 석유수요 증가세 전망은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Standard Chartered사의 분석가는 2018년, 2019년 세계 석유 수요 증가세가 비OPEC국가의 석유 공급 증가세를 추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 원유 생산 증가 전망은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2018년 미 원유 생산이 1030만 배럴, 2019년 1085만 배럴에 달하며, 2019년 11월에는 1100만 배럴을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 달러화 강세는 유가 상승폭을 제한시켰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가 전일 대비 0.17% 상승한 92.52를 기록했다.

이진수 기자 1004@energydaily.co.kr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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