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8일부터 양일간 삼천포발전본부에서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Safety Plus 점검활동을 시행했다.

Safety Plus는 남동발전이 만든 고유의 안전점검활동으로, 협력회사 근로자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남동발전과 협력회사 본사 안전부서장이 직접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활동을 시행한다.

또한 참여협력회사 합동 토론회를 거쳐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그 결과를 전협력회사에 확대 보급,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게 된다. 4개 협력회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활동에서는 15건의 안전개선사항을 발굴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안전관리활동을 통해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향후 협력회사 경영진 간담회를 통해 남동발전과 협력회사가 직접 참여하는 안전관리, 실천하는 안전관리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