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 T/F 통해 LPG 연료사용제한 개선방안 논의중"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29일 모 언론의 'LPG차량 규제 대폭 완화 일반인도 1600cc 車 산다' 보도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가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산업부는 같은 날 해명자료를 통해 "산업부는 민관합동 T/F를 구성해 LPG 연료사용제한 개선방안을 현재 논의중에 있으며, 아직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한 바 없다"고 밝혔다.
해당 언론은 '정부가 연내 배기량 1600cc 소형 승용차까지 액화석유가스(LPG) 연료 사용을 허용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환경부 관계자는 수급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7월초 마지막회의를 하고 환경정책평가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환경영향 분석자료 검토가 끝나면 다음 달 말께 완화방안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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