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후환경 수도 서울’ 주제… 사진, 포스터 등 4개 분야
[에너지데일리 최일관 기자]
서울시는 기후환경을 주제로 한 시민들의 우수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22회를 맞는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세계 기후환경 수도 서울’을 주제로 사진, 포스터·일러스트 레이션, 웹툰·만화, 동영상 4개 분야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기후환경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응모할 수 있다.
총상금은 1940만원이며 응모자격은 전국대상으로 제한이 없다. 부문별 응모인원은 1명으로 하되 동영상은 작품당 4명 이내 공동응모 가능하다.
특히 금년도에는 작품 제작과 표현 방법이 유사한 포스터와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합하고 생활 속 실천 일화를 재미있고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웹툰·만화 부문을 신설했다.
공모전은 5월19일부터 6월19일까지 1개월간 접수를 받으며 결과는 7월7일 발표된다. 시상식은 7월18일 개최할 예정이며 총 79명에게 194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서울시청 1층 로비 등 많은 시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공간에 한 달 동안 전시되며 향후 서울시 환경·에너지 정책 홍보자료와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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