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농장, 축산업, 수산업 등 분야 프로젝트 구성 추진 중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카타르 경제무역부가 담당하고 있는 식량안보프로그램은 온실농장, 축산업, 수산업 등 분야에 대한 프로젝트군으로 구성돼 추진 중이다.
28일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GECC)에 따르면 양계장 프로젝트는 이미 발주되어 카타르와 요르단기업 간 합작회사에게 수여됐으며, 운영에 필요한 기술은 독일, 네덜란드 등에서 지원한다.
온실농장(과일, 채소)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 입찰 공고해 현재 입찰제안서 접수 중이다.
계약기간은 25년이며, 3년마다 점검을 통해 자동 갱신여부를 승인한다.
낙농(우유와 유제품) 프로젝트는 현재 부지 미확보로 프로젝트 발주 지연중이다.
수산업양식장 프로젝트는 가두리양식장과 새우양식장 건설 예정으로 입찰 중이다.
입찰 참여의향이 있는 우리기업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02-2100-8475(8385), gecc@mofa.go.kr, http://energy.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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