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최초 지정… 다양한 녹색실천활동 노력 평가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의 친환경 경영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한수원 한울본부는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병철)으로부터 지난 2일 녹색기업 지정서를 교부받았다. 지난 2010년 최초 지정된 이후 2014년 다시 지정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 또다시 녹색기업으로 지정받은 것이다.
한울원전은 환경경영 정보시스템 구축, 녹색구매 지속 추진 및 폐기물 발생량 저감 노력 등 전방위적으로 녹색경영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어패류 방류 행사, 환경보전을 위한 1사 1하천 가꾸기 등 다양한 녹색실천활동을 추진한 노력을 평가받았다.
이희선 본부장은 “환경설비 개선 및 환경오염 예방활동에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주변환경 정화활동 및 자연보호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기업은 오염물질 저감, 에너지 절감, 기타 환경보전활동 등 환경관리에 앞장선 기업에 대해 환경부 장관이 지정·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