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와 합동 가스시설 점검 및 가스안전캠페인 병행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엄석화)는 지난 7일 관내 도시가스공급사인 예스코와 함께 서울 남대문시장(서울 중구 소재) 가스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아울러 시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가스안전사용 캠페인을 펼쳤다.
엄석화 지사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11월 30일 대구 서문시장 화재사고를 계기로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일제히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서울서부지사는 남대문시장을 비롯한 17개 대형 전통시장의 가스시설에 대해 일제히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석화 지사장은 시장내 가스사용업소의 가스누출자동차단장치 등 안전장치 정상작동여부, 배관이음부 가스누출점검 및 시설기준 준수여부를 점검하면서 가스사용자를 대상으로 평상시 안점점검을 생활화하고 경미한 사항이라도 반드시 안전조치 후에 사용토록 당부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