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상생의 품질문화 체계 정착 박차
한전KPS, 상생의 품질문화 체계 정착 박차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6.09.3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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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자 2자 품질심사 MOU… 정부 中企 지원정책 부응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전KPS(사장 최외근)와 KSR인증원(원장 김장섭)은 지난 29일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한전KPS 본사 혁신홀에서 협력사의 품질시스템 정착을 위한 ‘공급자 2자 품질심사 MOU 체결식‘을 가졌다.

‘공급자 2자 품질심사 제도’는 협력사의 품질시스템을 제3의 전문기관이 심사함으로써 객관성 및 신뢰성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다.

이날 한전KPS 최외근 사장은 MOU 체결에 앞서 “한전KPS는 앞으로 2자 품질심사 제도를 발전시켜 협력사의 품질을 향상시킴으로써 고객서비스 및 품질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KSR인증원 김장섭 원장은 “양 기관이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발주자-협력사-전문인증기관 간의 바람직한 협업의 모델로 정착되길 바란다” 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한전KPS 공급자 등록 수시평가 ▲공급자의 품질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품질시스템에 대한 계도 및 재평가 ▲종합 평가보고서 및 공급자별 보고서 제공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한전KPS는 이번 2자 품질심사 제도를 통해 370여개 협력사의 품질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이라는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함은 물론, 제3의 전문기관에서 심사를 통해 공정성을 확보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전KPS 윤현웅 품질경영실장은 “이번 공급자 2자 품질심사 MOU 체결을 계기로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통해 상생의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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