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출범 '서울에너지공사' 경력직원 공개채용
10월 출범 '서울에너지공사' 경력직원 공개채용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6.08.22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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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정책·에너지사업 등… 8월31일까지 원서 접수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서울특별시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단장 박진섭)이 10월 서울에너지공사로의 출범을 앞두고 신재생에너지사업, 에너지효율화 사업 및 각종 에너지사업 등을 수행 할 신사업본부 및 에너지연구소의 필요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10명의 경력직 사원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서울시가 의욕적으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 할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을 독립적 공기업인 서울에너지공사로의 전환이 확정되는 '서울에너지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2016.07.14)'가 공포됨에 따른 것이다.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은 공개경쟁을 통해 경력직 사원을 모집키로 하고, 오는 22일부터 8월31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대한 면접시험을 거쳐 9월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부문은 에너지정책(사무, 기술직 2명, 3급), 에너지사업(사무, 기술직 6명, 4급), 에너지분야 계약직 연구원(전문직 2명, 3급·4급 상당) 등 3개 분야에서 응시자격을 갖춘 경력직이다.

에너지정책 부문은 신재생에너지분야 경제성 분석, 에너지 복지분야 정책 및 교육, 협동조합 구축사업 등에서 업무 경력 10년 이상인 자를 채용한다. 에너지사업은 신재생에너지 관련사업 설계·건설·감리, ICT 에너지시스템, 에너지통합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에서 업무 경력 6년 이상인 자가 대상이다. 단, 기술직은 사업단에서 인정하는 기사자격증을 1개 이상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계약직 연구원은 에너지분야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정부, 민간 등 연구소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자를 채용한다.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 박진섭 단장은 “이번 공개채용은 의욕적으로 설립 추진하고 있는 서울에너지공사의 첫 공개채용인 만큼 에너지정책의 효율적 집행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고자 하는 공사 설립의 목적에 부합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 우수한 인재가 입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사지원은 사업단 채용사이트(massenergy.incruit.com)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채용관련 문의는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 인력개발팀(02-2640-5143)으로 하면 된다.
 

구 분

채용

직급

공개채용(10명)

비 고

에너지 정책분야

에너지 사업분야

전문직

10

2

6

2

 

경 력

3 급

2

2

 

 

경력 10년

4 급

6

 

6

 

경력 6년

연구원(계약직)

2

 

 

2

박사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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